에이미 Up
에이미
영화 `에이미`는 노래로 대화하는 여덟 살 소녀의 이야기다. 호주 출신의 여류감독 나디아 테스의 `에이미`는 아름다운 호주를 배경으로 멋진 사운트랙이 빛나는 작품이다. `뮤리엘의 웨딩`의 레이첼 그리피스가 엄마로 주인공인 에이미역의 엘레나 드 로마는 무려 5천대 1의 경쟁을 물리친 신예 아역스타로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해내고 있다.
에이미는 록스타인 아빠가 빗 속 공연 중 감전사고로 죽은 후 갑자기 침묵해 버린다. 4살 때까지는 아빠와 엄마를 따라 세계각지를 여행하며 수다를 떨던 명랑한 아이였는데, 아빠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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