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국계 사모펀드인 KKR에 다시 매각되었습니다. 바로 `100% 천연암반수`라는 물을 강조한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킨 것입니다. 기울어진 로고는 역동적인 움직임, Cass Red 출시 김연아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최고기록을 세운 2007년! 카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6. 2008년 까지 마케팅의 전략은 달랐다 : 톡 쏘는 맛 vs.카스 다운받기 카스. 이는 카스가 그 동안 지속해온 광고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OB맥주는 두산으로 인수되었다가 다시 벨기에 맥주 회사인 인베브(Inbev)로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하이트는 출시 3년 만에 시장 점유 1위를 회복하고 진로쿠어스에서 `카스`를 출시하면서 OB맥주는 점유가 더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2위였음에도 수십년간 지속해왔던 브랜드를 버리는 분명 쉽지 않은 전략이었고, Cass Light 출시 웰빙 트랜드 및 소비자들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지속되는 가운데 셰게적 으로 대세인 라이트 맥주, 하이트를 출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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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카스
마케팅원론
톡 쏘는 맛
CASS
브랜드 소개
2011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카스 후레쉬의 BI리뉴얼!
기존 제품의 맛과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카스 후레시의 톡 쏘는 맛의 특성과 젊음, 활력, 신선함을 이미지를 강조해 현대적이고도 역동적인 느김을 줍니다.
또한 강렬한 은색 빛이 퍼지는 듯한 모양의 불규칙한 방사형으로 배경을 바꿧고 후레쉬(fresh)의 글자체도 간결하게 변했습니다.
카스로고의 블루칼라는 상쾌함과 함께 젊음과 자신감, 신선한 이미지를 의미합니다.
기울어진 로고는 역동적인 움직임, 활기찬 이미지와 성취감을 표현합니다.
화이트 컬러는 신선함과 자유를 표현합니다.
스카이 블루 컬러는 젊음과 현대적 감각, 자신감, 가볍고 시원한 이미지를 더해줍니다.
히스토리
1994- 6월 Cass 탄생
도하의 기적으로 월드컵 본선 4회 진출을 이뤄낸 1994년
톡 쏘는 20대를 위한 카스 탄생
1995- 맥주 사상 최단기간 내 1천 만병 판매 돌파
~1997 출시 2년 만에 10억병 돌파 3년간 판매성장률 1위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황이었던 시기!
언제나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카스 젊음=카스라는 수식어를 만들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
2004- 1월,Cass 라벨 변경
8월, 1.6L 큐팩 출시
이승엽 선수가 일본에 진출한 2004년!
카스는 새 옷을 입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6L 큐팩 출시
2005- 5월, Cass 이미지와 라벨 변경
박지성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거가 된 2005년!
카스는 젊음과 신선함을 내세워 이미지와 라벨을 변경
2006- 9월, Cass ICE Light 출시
다이어트 열풍이 분 2006년!
카스는 칼로리가 낮은 저탄수화물 맥주인 날씬 해진 Cass ice Light 출시
2007- 3월, Cass Red 출시
김연아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최고기록을 세운 2007년!
카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6.9도의 고 알코올 맥주인 Cass Red를 출시
2008- 3월, Cass라벨 변경
4월, Cass Lemon 출시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수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2008 년!
카스는 라벨을 변경하고,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Cass Lemon을 출시
2009- 4월, Cass 2X 출시
꽃보다 남자 열풍이던 2009년!
꽃보다 카스를 외치는 꽃남 이민호를 모델로, 젊은 감성을 내세운 2X를 출시
2010- 5월, Cass Light 출시
웰빙 트랜드 및 소비자들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지속되는 가운데 셰게적 으로 대세인 라이트 맥주, Cass Light 출시
2011- 4월, Cass 이미지와 라벨 변경
카스 브랜드만의 톡 쏘는 제품 특성과 젊음, 확력, 신선함의 이미지를 보다 강화하 여 모던하고 역동적인 느낌으로 재 탄생
현재 국내 맥주 시장은 하이트 맥주와 오비맥주 두 회사가 90% 이상을 점유하는 독과점 시장입니다. 하지만 두 회사의 성장 히스토리를 보면 절대 강자는 없다는 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93년 이전만 해도 약 40여년간 맥주시장은 OB(과거 동양맥주)가 독주체제였습니다. 당시의 조선맥주(현 하이트맥주)의 크라운은 OB의 아성을 넘기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만년 2위였던 조선맥주는 `크라운`이라는 브랜드를 과감히 버리고, 하이트를 출시합니다. 2위였음에도 수십년간 지속해왔던 브랜드를 버리는 분명 쉽지 않은 전략이었고, 그 전략은 아직도 마케팅 성공의 단골 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바로 `100% 천연암반수`라는 물을 강조한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킨 것입니다. 그렇게 하이트는 출시 3년 만에 시장 점유 1위를 회복하고 진로쿠어스에서 `카스`를 출시하면서 OB맥주는 점유가 더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OB맥주는 두산으로 인수되었다가 다시 벨기에 맥주 회사인 인베브(Inbev)로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그 와중에 진로쿠어스의 `카스`를 흡수합병했습니다. 그리고 OB맥주는 올해 초만 해도 다시 주인을 찾아야 하는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으며, 최근에 미국계 사모펀드인 KKR에 다시 매각되었습니다.
그렇게 하이트의 성공신화는 이어졌습니다. 오비맥주는 빼앗긴 1위를 되찾기 위해 `오비 라거`, `오비 블루`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하이트는 `하이트`와 `프라임`으로 대응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켜나갔습니다. 2006년 하이트가 시장 점유 60%를 넘어설 때만 해도 영원할 것만 같던 하이트 신화는 2007년 부터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비에서 카스를 핵심 상품으로 변경한 오비맥주의 카스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입니다.
1. 2008년 까지 마케팅의 전략은 달랐다 : 톡 쏘는 맛 vs. 깨끗함
`톡 쏘는 20대 맥주`로 9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시장을 향해 마케팅 전략을 펼쳐온 카스는 그 당시 20대 고객들이 30대가 된 2000년대 후반부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카스가 그 동안 지속해온 광고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살아있는 소리 카스, 톡 쏘는 카스"
2000년 중반까지 카스는 모델보다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그 메시지는 모두 20대의 생활, 고민과 꿈, 그리고 사랑에 대한 메시지였습니다. 2003년에는 사장님께 이력서를 창문으로 제시하는 이력서 편, 그 후에는 많은 고난과 역경을 넘어서야 한다는 부딪혀라 편, 그리고 대학교의 학과 공부와 연애, 술자리 등을 재치있게 연관지은 학습 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