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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금전적으로도 풍족한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반면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해서 과연 행복할까 의문이다. 하지만, 미타니 산업 비상근감사. 수동적인 사람들이다. 그는 산 사람인가 죽은 사람인가 과연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해서 사는 이 사람을 과연 행복하다고 해야 할까 불행하다고 해야 할까 정답은 그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3. 2..zip 독서수양록 자료실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 [독서수양록]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 쿠사카 키민도 지음 양경미 옮김 삼각형M&B 2000년 출판 1.머리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과연 몇 이나 될까 아마 마지 못해, 그 해답을 뚜렷하게 갖지 못한채로 제대하게 되었다.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 쿠사카 키민도 지음 양경미 옮김 삼각형M&B 2000년 출판 1.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다가 중도 포기하는 사건도 있었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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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자료실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

 

[독서수양록]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

쿠사카 키민도 지음

양경미 옮김

삼각형M&B

2000년 출판

1.머리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에게 알맞은 일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갖곤 한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 수동적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누가 지시해 주지 않으면 스스로 찾아 일을 하는 경우가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과연 몇 이나 될까 아마 마지 못해, 먹고 살려니 그냥 하는 일이 대다수 일 것이다. 반면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해서 과연 행복할까 의문이다.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 일인데 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그것도 행복한 것일까 과연 뭐가 정답일까.

2.지은이

1930년 효고켄 출생. 동경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후 일본 장기신용은행에 입사. 1960~1963년 경제기획청 종합개발국에서 1975년 업무개발 제1부장. 1983년 이사직을 거쳐 현재 소...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

쿠사카 키민도 지음

양경미 옮김

삼각형M&B

2000년 출판

1.머리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에게 알맞은 일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갖곤 한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 수동적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누가 지시해 주지 않으면 스스로 찾아 일을 하는 경우가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과연 몇 이나 될까 아마 마지 못해, 먹고 살려니 그냥 하는 일이 대다수 일 것이다. 반면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해서 과연 행복할까 의문이다.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 일인데 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그것도 행복한 것일까 과연 뭐가 정답일까.

2.지은이

1930년 효고켄 출생. 동경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후 일본 장기신용은행에 입사. 1960~1963년 경제기획청 종합개발국에서 1975년 업무개발 제1부장. 1983년 이사직을 거쳐 현재 소프트화 경제 센터 이사장, 다마대학 대학원 교수, 동경재단 회장, 미타니 산업 비상근감사.

소프트화, 서비스화의 시대를 일찌감치 내다보고, 일본 경제의 명내비게이터로 활약, 미래 예측이 정확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저서로는 [일본경제신문 읽는 법]부터 [21세기, 세계는 일본화 된다]까지 많은 저서를 남겼다.

3.서평

나도 예전에 고민고민 하던 것이 과연 나에게 맞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였다. 그 고민이란 것이 군대가서 부터였다. 군대서 군생활 하면서 제대하고 나는 과연 무슨 일을 하게될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뭐지 라고 질문에 질문을 거듭했다. 하지만, 그 해답을 뚜렷하게 갖지 못한채로 제대하게 되었다. 제대후 아버지일을 도와드리면서 복학을 기다렸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공무원시험한번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것 같다. 공무원이 가장 크게 땡기는 이유는 복지부동!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눈치 보지 않고서 짤릴 위험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였다. 사상이 불순했는지 결국엔 공무원이 되지 못한 채 그냥 기업체에 입사하게 된다.

 

아직도 나에게 맞는 일에 대해서 찾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꿈을 일찌감치 찾은 사람들이 그지없이 부럽기만 하다. 난 아직도 이렇게 방황중인데... 텔레비전에 나오는 하이틴 영스타들은 일찍부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더니 20살도 안되는 나이에 사회적 성공을 거두고, 금전적으로도 풍족한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고는 하나 이건 도무지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 무엇이 이렇게 나와 티브이의 영스타와 차이를 지게 했는가

 

그건 아마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빨리 찾고 거기에 매진한 것이라 생각된다. 난 아직도 못찾고 방황하고 있는 것이고, 그들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벌써 자신의 꿈을 쫓았던 것이다.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마라톤이다. 먼저 빨리 뛴다고 해서 인생이 성공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이란 먼저 빨리 뛰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패이스로 꾸준하게 결승점까지 뛰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지금 빨리 뛴다고 해서 결승점에 빨리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늦게 뛴다고 해서 인생에 실패하는 것도 아니다. 말그대로 인생에는 정답이 없는 것이다. 나로서도 이제부터라도 내 꿈을 찾아가면 되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겨먹어서 이렇게 늦게 내 꿈을 찾게 되는 것이고, 또 내 생겨먹은대로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다가 중도 포기하는 사건도 있었다. 물론 도피성이라는 생각 때문에 중도포기했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여튼 나도 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하지만, 비전이 없었다.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하지만, 비전이 없는 삶은 정말 버티기 힘이 든다. 따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사람이 행복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다시말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충족시켜주는 일을 해야 비로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갑이라는 사람이 있다. 그가 하고 싶은 일은 산속에 들어가서 도를 닦는 것이다. 결혼도 하기 싫고, 누가 자기 이름 불러주기도 싫고,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싫고, 단지 도 닦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산속으로 들어갔다. 들어간지 20년이 흘렀다. 이 사람에 대해서 그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잊어버렸다. 다들 죽은 줄로만 생각했다. 그는 살아있는데도 말이다. 가족도 그가 산속으로 들어가고서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가족도 그를 그냥 포기해 버렸다. 그는 주민등록도 말소되어 법적으로도 이세상 사람이 아닌 것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그는 살아있다. 그리고 그는 도 닦는 것을 좋아하고 산속에 혼자 사는 것을 좋아한다.

가족도 갑을 잊었고, 그를 알았던 모든 사람이 그를 잊었다. 그래도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여기서 질문이 있다. 이 사람은 과연 산 사람인가 죽은 사람인가

물론 그는 살아있지만, 세상 어떤 누구의 기억에도 없는 사람이다. 그는 산 사람인가 죽은 사람인가

과연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해서 사는 이 사람을 과연 행복하다고 해야 할까 불행하다고 해야 할까

정답은 그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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