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스키(Water ski) 다운
[목차]
-목 차-
②구명복
오늘날 수상스키 선수들이 사용하는 개안구명장비(personal flotation devices: PFDs)는 오랫동안 솜(kapok)을 가득 채워 만든 흉대(horsecollars)와 최근에 얇게 부착시킨 몸띠들을 갖추면서 생겨났다. 요즘의 구명복은 물에 잘 뜰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부력(flotation)을 더 강화시켰고 충격에도 더 효과적으로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몸을 더욱 편안하고 활발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통상적으로, 수상스키나 무릎스키보드를 탈 때 해안 경비대가 승인한 구명복을 항상 입고 있어야 한다. 이 구명복들은 비닐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밀폐된 기포모양의 발포(엔솔라이트:ensolite)로 만들어지거나 나일론 섬유로 제작된다. 트릭스키 선수들은 난이도가 아주 높은 동작들을 연기하고 있을 때, 일반 구명복들이 아주 불편하다고 느낀다. 이런 이유 때문에, 트릭선수들은 구조선이 준비된 공인 토너먼트대회에서는 구명복을 반드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초보 선수들은 구명복을 입어야 하며, 고급수준의 선수들은 연습할 때 짧은 습식슈트(wetsuit)같은 특별한 구명복을 착용하여야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미리보기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