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리문제(대리와 주인-대리인 문제) 업로드
[목차]
I.. 서론
II. 본론 ( 대리-대리인의 관계 )
⑴ 주주와 경영자간의 갈등
⑵ 채권자와 주주간의 갈등
⑶ 내부주주와 외부주주간의 대리문제
⑵ 외적방안
III.. 결론
- 기업은 각 이해 당사자간이 계약에 의해 법적으로 연합된 실체이다. 따라서 기업에는 주인과 대리인의 관계가 존재하게 된다. 대리인 관계는 `한 경제주체 (principal)가 가른 경제주체(agent)를 고용하여 일정한 범위 내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여 자신들을 위해 일하도록 하는 계약`에서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주-대리인 관계는 대부분의 거래의 중요한 요소로서 경제활동 전반에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기업소유주와 경영자를 들 수 있고, 폭넓게는 지주와 소작인, 보험회사와 피보험자들을 들 수 있다.
주-대리인 관계에서 대리인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주인과 대리인간의 정보의 불균형에 있다. 미래의 상황이 불확실하고 대리인의 노력정도도 완벽하게 무비용으로 관찰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인의 대리인에 대한 정보는 한정될 수밖에 없다. 이때 대리인은 주인의 비용으로 자신의 효용을 증가시키려는 동기를 갖게 된다. 따라서 에이전시 관계에 있어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하여 주인 또는 대리인이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상황을 가리켜서 에이전시 문제(Agency problem; 대리문제)라고 한다.
Jensen-Meckling은 대리문제로 발생하는 비용(cost) -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하고, 강조하는데 드는 비용과 잔여 손실(residual loss) 을 대리비용 (agency cost)이라 하고 다음의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첫째로는 주인이 대리인에게 적당한 유인(incentive)을 주거나 감시함으로써 대리인이 주인의 이익에서 벗어나는 정도를 줄이는 데서 발생하는 감시비용(monitoring cost)이다. 둘째는 대리인이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주인의 이익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는데 사용되는 보증비용(bonding cost)이다. 셋째는 주인의 감시활동과 대리인의 결속활동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경제적 손실이 있는데 이도 대리 비용으로 보고 이를 잔여손실 (residual loss)이라고 한다. 따라서 Jensen-Meckling은 대리 비용을 감시비용, 결속비용, 잔여손실의 합으로 정의한다.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에이전시 문제는 크게 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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